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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미포함 - 시작한김에 로켓까지 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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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미포함 - 시작한김에 로켓까지 4

Xaela 2022. 9. 2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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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산소미포함(이하 산미포)의 액체연료 로켓을 발사하는 과정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슬로우런에 가까울 정도로 느린 속도로 진행됩니다.(최대 2천 주기)

- 만약에 정말 산미포가 어렵다 하시는 분은 똑같이 따라 하셔도 됩니다.

- 해당 글은 한글 언어팩(484114)을 기준으로 작성됩니다.

- 작성 당시의 게임버전 : U42-514967-V

 

현재 기지의 상태입니다. 발전단지 건설을 위해 임시 농장을 한 칸씩 올렸습니다. 하지만 천연가스 간헐천 하나로는 저 3개를 돌리기엔 역부족이니 간헐천이 더 있는지 확인을 하거나 빠르게 태양전지 트리로 가는 것이 좋겠죠.

물탱크 아래에는 자연보호구역을 제작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프린팅 팟에서 씨앗 다람쥐나 알이 나오는 경우 미리 옮겨 주시고 중후반에도 유용한 식물의 씨앗을 미리 옮겨주세요.(ex. 산소 고사리, 씨근숨풀, 골무 갈대 등) 씨앗 다람쥐(pip)가 심어놓은 식물은 자연적으로 심어진 판정이라 따로 물이나 비료 등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방호복 사용을 위해 제작 후 도크만 지어놓았습니다. 산소공급이 없다면 작동하지 않으므로 사용은 산소공급이 어느 정도 안정화된 후가 될 듯합니다.

고전력 전도성 연결판이 이제 전기전자공학과 발전기 개조 특성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미리미리 후반을 대비해서 만들어 줬습니다. 사람마다 전력의 분배 방식은 다른데 전 변환기를 많이 쓰기보단 하나로 연결해서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현재는 기지와 기지 밖은 분리되어있는 상태이지만, 나중에 통합할 예정입니다.

공기 여과기는 이제 전기를 사용하긴 하지만 유용한 점토 생성기이니 여유가 된다면 이곳저곳에 설치해 주시면 좋습니다. 듀플리칸트가 작업 중에 숨쉬기 편해지는 건 덤입니다. 

 

씨앗 다람쥐가 성체로 자랐으니 자연보호구역을 만들어 줍니다.

자연보호구역은 의욕을 6이나 올려주는 공간입니다.

먼저 3칸을 남기고 사다리를 설치하여 씨앗 다람쥐가 저 공간에 확정적으로 3개의 식물을 설치하도록 합니다.(주변 위아래  6칸 거리에 식물이 없도록 모두 캐줍니다)

이런 식으로 3개의 식물을 심었다면 가장 오른쪽의 사다리를 제거해줍니다.

이렇게 4개의 식물을 심었다면 이제 사다리를 모두 제거하고 공원 표지판을 건설하여 자연보호구역을 만들어 줍니다.

완성된 자연보호구역

저는 자연보호구역을 길게 만들어서 듀플리칸트들이 침대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의욕 혜택을 받도록 만듭니다.

이런 식으로 해놓으면 모든 듀플리칸트가 제외 없이 자연보호구역을 받으면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제 무한 전해조를 만들 시간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전해조의 기본 상태입니다. 먼저 저렇게 만든 후에 잔해 제거 및 진공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모든 작업이 완료되기 전까지 전해조를 가동하시면 안 됩니다. 왼쪽은 산소 오른쪽에 수소가 나오게 되므로 그것을 감안해서 기체관을 설계하셔야 합니다. 기체펌프와 전기 분해기는 금 아말감으로 제작해주시고 자동화 시리즈는 아무 재료로 만드셔도 상관없습니다.

전선/액체관/기체관/자동화전선

아래 있는 물 여과기는 임시적으로 쓰는 것으로 향후 제거할 예정이니 무시해 주세요. 여기 들어가는 물의 공급은 좌측의 간헐천에서 할 예정입니다. 보통 1개의 차가운 증기 간헐천으로 2개 정도가 돌아가고 간헐천의 양이 적으면 1개당 1개 정도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전 앞으로 지하의 모든 물 관련 간헐천은 이곳으로 가져올 예정이라, 이곳에 무한 전해조를 여러 개 설치할 예정입니다.

 

전기 분해기 위치에 있는 물은 

먼저 오염된 물을 퍼온 후(자동 퍼오기 활성화를 눌러주세요) 

물을 퍼오게 하면 이런 식으로 유지됩니다. 저 물의 상태가 무한 전해조의 핵심입니다. 병 비우개가 아닌 펌프와 배수구로도 제작이 가능합니다.

좌측의 통기성 타일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상황에 따라 물이 옆으로 넘칠 수도 있으니 미리 건설해 주세요.

완성되어서 정상적으로 작동된다면 이런 식으로 됩니다. 

기체펌프가 한 번에 500g씩 뽑아내므로 2개의 전해조를 묶어서 운영한다면 기체 최대치로 운영이 가능합니다. 그 이상을 같은 기체관을 쓴다면 병목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만약 기지 내 산소 공급을 하고 싶다면 수소 냉각 방을 지어서 냉각해서 넣어주어야 합니다. 

 

산소가 충분히 모였다면 외골격 방호복 도크로 연결해 주시고 이제 기지 밖 작업은 방호복을 입은 상태로 진행합니다.

즉, 원유가 나오는 곳까지 갈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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