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다른 게임들/Black Desert (9)
잡동사니
얼마전 복귀후 열심히 한 덕분에 중범선으로 진화할 수 있었습니다. 쉬는 사이에 나온 재료갱신과 더불어 화려시리즈의 등장빈도수 증가로 인해 예상한것보다 빨리 나오더라구요. 중범선의 제작은 큰 줄기는 구축함과 다르지 않습니다만 파템 제작이라는 것이 생깁니다. 이것은 나중에 중범선 파템제작도 비슷하게 진행되구요. 가장 문제가 되던부분은 콕스해적단의 유물(전투) 였습니다. 보편적으로 알려져있는 방법은 5마리씩 모여있는 콕스해적단 섬에 부캐를 뿌린후에 채이를 계속하며 증표를 모으는것인데, 이 방법은 저랑 너무 안맞을것 같아서 콕스해적단의 그림자망령을 위주로 사냥했습니다. 10마리당 전투유물 1개확정, 파도빛 각목, 짙은 파도빛 각목을 만들수 있는 재료들을 주기 때문에 잡을수만 있다면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녀석들..
요리와 연금의 부산물들이 개편되면서 4종류로 나뉘어지던 무거운 부산물들이 각각 마녀의 별미, 미지의 촉매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로 통일되면서 무게도 가벼워지고 보기는 편해졌지만 교환처가 올비아 마을로 바뀌면서 불편해졌고(기존에 올비아에서 생활하시던분은 제외) 그 효율도 확 떨어졌죠. 특히 요리쪽은 황실납품이나 각종 요리들에 우유 관련 제품들이 많이 들어가는데 그동안은 부산물로 공헌도와 우유를 동시에 챙겨왔다면 이젠 둘중 하나만 선택을 강요당하게 된 것이죠. 이 패치전에 공헌도 증가에 필요한 경험치가 완화된 덕분에 얼핏 보면 공헌도를 올리기 쉬워졌다고 착각 할수도 있게 해놨죠. 그래도 그동안 400이후론 올리기 힘들었던 공헌도들을 이제는 올려볼까 라고 생각할 수 있게 바뀌긴했습니다. 아직 뭐긴뭐야 공헌도 꿀..
3월초에 다른게임들도 하다보니 검사를 안하게 되서 이왕 안한거 복귀 보상(30일 미접속)을 받을만큼 쉰다음에 다시 복귀 했습니다. 밸류도 다시 받고, 이번 5/30 이벤트로 여러 보상도 받았네요. 복귀후엔 물교만 하려고 했지만 현재 하고 있는 무역이벤트 때문에 물교보다 이게 더 우선이긴하네요. 기존에 지상무역이 죽어버린 이유가 있는데 그걸 고치진 않고 무역이벤트를 하니 결국 다들 효율좋은 루트만 짜서 돌고 있더군요. 3200개 모으려면 그렇게 해야되기도 하구요. 이 이벤트로 페리도트 마차를 뽑더라도 하마 마굿간행이 될거같긴합니다. 복귀하고 나서, 확인해 보니 물물교환에 몇가지 변경점이 있더군요. 가장 눈에 띄는건 역시 기본화면의 변화이겠지요. 기존 물물교환은 하루 4회갱신(즉시 갱신시 2회 차감) 이었다..
바탈리 범선(여유가 된다면 경범선)을 들고 물물교환에 들어온 당신 이거저거 모아서 경범선까지는 만들었는데 이제 무역선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 라는 고민에 빠지겠죠. 무역선에 들어가는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름 구하는 방법 총 가격/수량 선박증축허가증 : 에페리아 무역선 팔라시(에페리아)에게 구매 400,000,000은화 +10 에페리아 낡은 선수상/장갑/함포/바람돛 팔라시에게 구매후 신록의 블랙스톤으로 강화 신록의블랙스톤 220개 / 기억의파편 80개 / 14,000,000은화(구매가격) 증축용 흑연주괴 100개 아연주괴 100개, 해양 괴수의 진액 1개 가열하기 아연주괴 10,000개, 해양 괴수의 진액 100개 증축용 목재 100개 붉은 나무 혹 100개, 고목나무 껍질 100개, 해양 괴수의..
26일 드디어 요리 도인을 달성 했습니다. 보통 도인런 하는분들은 요리에 올인해서 후딱 올리지만 이거저거 건들면서 겸사겸사 올리다보니 꽤나 늦어지더군요. 물물교환을 하기 시작하면서 4갱신 하는것도 빠듯하다보니 육지에 나올시간도 별로 없구요. 보통 많이 하는 술의정수, 식초, 채소절임이 아니라 정식하위요리들로만 하다보니 더 그랬던것도 같네요. 도인을 목표로 하면서 계획했던 양은 발레노스정식 5만회, 메디아정식 5만회 였습니다만 실질적으로 만들어진건 발레노스정식 28578회, 메디아정식 11366회 였네요. 보통 요리 하는 분들이 정식은 나중에 도인되서 만드는게 더 좋다고 했었지만(숙련도 영향) 정식이 주는 경험치로 빠르게 도인찍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역시나 고기와 우유였습니..
요즘 꿀통이네 아니네 말이 많은 물물교환에 대해서 알아 볼까 합니다. 물물교환.. 말그대로 화폐거래가 아닌 물건과 물건의 교환을 통해 최종적으로 이득을 보는 생활이죠. 1. 물물교환을 시작하고 싶은데 준비물이 뭐죠? 정답은 간단합니다. 에페리아 경범선. 이거 한척이면 됩니다. 호위함도 있지만 물물교환만 할거라면 경범선으로 충분합니다. 노드투자? 필요없습니다. 창고확장? 있으면 좋습니다. 하기 싫으면 에페리아, 벨리아, 안카도에 공헌도로 사면됩니다. 기타 펄템? 없어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다만, 밸류패키지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있습니다.(교섭력, 갱신횟수1회) 장비? 항해복, 생활악세가 있으면 좋습니다만 입문하는데는 없어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검은사막이라는 게임 자체가 무언가를 시작 하는데 있어서 문..
류릭앞에서 장작 패고 주괴 만들고 기운차면 고기 캐와서 옆집에서 요리 만들고를 반복하기를 거진한달 뭔가 게임을 하는 느낌이 안 들어서 다른 콘텐츠를 노려보기로 결정. 사실 예전에도 범선만든다고 에페리아 일퀘하고 통나무 좀 캐다 끝났었지만 이번에 물교 콘텐츠도 있는 만큼 진행해보기로 했다. 물교의 시작준비물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장 기본은 역시 배. 무게가 중요하니 경범선 루트를 가기로 하고 보니.. 배 가격이 거의 4.5억에 가까이 올라감. 당장에 투입할 거도 아니니 제작하는 거로 하기로 했다. 경범선의 제작재료는 도면 : 에페리아 경범선 20 팔라시일퀘로 수급 규격 각목 800 경매장 or 가공 강철 600 경매장 or 가공 소나무 합판 1500 경매장 or 가공 아마포 300 경매장 or 가공 ..
아이스본을 기다리며 쓰는 검은사막 일기. 복귀로 받은 억압셋과 발크스 14일템을 기반으로 드라간까지 퀘스트를 모두 정리한후에 (망할 버그로 진행안되는 카마실브의 선택 퀘스트는 빼구요) 메인퀘 보상으로 받은 장신구들을 고까지 강화해서 사냥세팅은 대충 땜빵을 시켰습니다. 과거 흔적 정리하면서 남은것 + 이거저거 다 팔아서 영혼을 모아 유쿠툼 하나 슬픈 과거의 흔적인 광자카를 잘 건드려서 고자카(그냥 정가하는게 더 좋았을거 같네요..) 각성무기는 전승캐릭의 핫핸드 그자체 7강 카탄 장신구중에서 목걸이만 비었는데 그냥 어틈에서 나온 장세랍.. 으로 사냥세팅을 대충 맞췄습니다. 이러니까 211/285가 나오더라구요. 근데 사냥은 이미 poe에서 질리게 했던터라.. 안그래도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가는 검사는 오래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