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 (그간의 업데이트로) 변화된 물물교환

3월초에 다른게임들도 하다보니 검사를 안하게 되서

이왕 안한거 복귀 보상(30일 미접속)을 받을만큼 쉰다음에 다시 복귀 했습니다.

밸류도 다시 받고, 이번 5/30 이벤트로 여러 보상도 받았네요.

복귀후엔 물교만 하려고 했지만 현재 하고 있는 무역이벤트 때문에 물교보다 이게 더 우선이긴하네요.

기존에 지상무역이 죽어버린 이유가 있는데 그걸 고치진 않고 무역이벤트를 하니

결국 다들 효율좋은 루트만 짜서 돌고 있더군요. 3200개 모으려면 그렇게 해야되기도 하구요.

이 이벤트로 페리도트 마차를 뽑더라도 하마 마굿간행이 될거같긴합니다.

 

복귀하고 나서, 확인해 보니 물물교환에 몇가지 변경점이 있더군요.

변화된 물물교환 기본 창

가장 눈에 띄는건 역시 기본화면의 변화이겠지요. 

기존 물물교환은 하루 4회갱신(즉시 갱신시 2회 차감) 이었다면

포인트제로 바뀌고 재료갱신 이라는 방식이 추가되었습니다.

교역품갱신은 기존과 같은 갱신방식으로, 수익과 신앙심으로 화려를 노리는 방식이라면

재료갱신은 갱신시 내해에 재료만 뜨는 방식이죠.

또한 하루 갱신 횟수도 교역품은 3회, 재료는 2회로 횟수가 하나 적습니다.

재료 교환!

하지만 위의 창처럼 재료만 나온다는것.

그리고 재료만 나오다보니 화려가 상대적으로 잘뜬다는게 장점이지요.

고급재료는 4~5단계를 빨아먹다보니 재료갱신만 하다보면 금새 모자라게 되니

교역품으로 중간에 재고를 충당해야 될것 같습니다.

이 변화로 인해서 중범선 재료 뽑는데 가장 큰 문제가 되었던 화려는 손쉽게(?) 모을 수 가 있겠네요. 

덕분에 중범선 유저들은 수익위주의 갱신이, 무역/구축 유저들은 재료위주의 갱신이 가능해졌습니다.

전략적인 운영이 가능해 졌는데요,

기존처럼 3교역품, 2교역품 1재료, 1교역품 2재료와 같이 본인이 원하는대로 운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물론 시간이 많지 않은경우엔 즉시 갱신을 이용해야 겠지만요.

 

또다른 변화로는 탐색시 받던 퀘스트의 보상혁신 입니다.

애물단지의 변화

탐색시 주던 랜덤퀘스트들은 보상이 별거 없어서 하던 말던 상관이 없었죠.

하지만 보상이 증가하면서 주화, 재료와 무역품을 주게 되었습니다.

이젠 받으면 최대한 빨리 완료해야겠네요.

재료도 80%정도 모은만큼 중범선이 더 빨리 나오겠네요.

중범선을 뽑고나면 가공무역에 쓸 시간도 더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