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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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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일에 Craftopia가 출시되었습니다. 이미 출시 전부터 짭숨이다, 짭아크다 하면서 관심도가 좀 있던 게임이었죠. 얼리엑세스로 출시되었고, 출시 당시 가격은 26000원.(10% 할인 시 23400원) 수많은 평가가 있지만 개인적으론 여러 부분에서 야생의 숨결이 생각났고 건설 부분에선 아크가 생각나더군요. 마인크래프트는 딱히 닮은 점을 찾지 못하겠습니다. 장점 1. 가장 좋은 것은 개발사가 매일매일 업뎃을 한다는 것입니다. 버그 리포트도 접수하면 쉬운 것은 바로 해결해줍니다. 스팀 평가에서 첫날엔 난장판이었지만 벌써 고친 것이 꽤 됩니다. 2. 게다가 유저 모드가 있어서 당장의 불편한 점들(작은 인벤토리, 적은 스킬포인트 등)은 어느정도 대체가 됩니다. 패치 내역들을 보면 자잘한 인터페이스 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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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시즌은 지난시즌에 가장 핫하면서 말도 많았던 5전령 빌드가 칼너프를 먹고 그로 인해 숨겨져있던(사실 지난 시즌은 네크도 폭낙으로..) 보초네크가 스타터로 핫한 시즌이었네요. 점유율 상으론 시불넥이 더 많긴 했지만 아무래도 스타터로는 보초넥이 편한 시즌이었죠. 개인적으론 보초넥은 8각 사이러스 까지만 잡고 스펙업을 멈추고 오라스태커 빌드로 넘어갔습니다. 이유는 뭐 여러가지지만 보초넥이 생각보다 급사가 많다보니(물론 조심조심하면 안죽긴 합니다만) 그것을 보완하고자 돌골렘도 가보고 ed트릭도 가봤지만.. 오라스태커 만한 몸빵은 안되더군요. 오라스태커는 말그대로 오라(Aura)를 왕창켜서 쌓은걸(Stack) 바탕으로 탱킹과 딜을 동시에 잡는 빌드입니다. 장점은 물피감 90%(POB 2630 데미지 기준..
얼마전 복귀후 열심히 한 덕분에 중범선으로 진화할 수 있었습니다. 쉬는 사이에 나온 재료갱신과 더불어 화려시리즈의 등장빈도수 증가로 인해 예상한것보다 빨리 나오더라구요. 중범선의 제작은 큰 줄기는 구축함과 다르지 않습니다만 파템 제작이라는 것이 생깁니다. 이것은 나중에 중범선 파템제작도 비슷하게 진행되구요. 가장 문제가 되던부분은 콕스해적단의 유물(전투) 였습니다. 보편적으로 알려져있는 방법은 5마리씩 모여있는 콕스해적단 섬에 부캐를 뿌린후에 채이를 계속하며 증표를 모으는것인데, 이 방법은 저랑 너무 안맞을것 같아서 콕스해적단의 그림자망령을 위주로 사냥했습니다. 10마리당 전투유물 1개확정, 파도빛 각목, 짙은 파도빛 각목을 만들수 있는 재료들을 주기 때문에 잡을수만 있다면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녀석들..
요리와 연금의 부산물들이 개편되면서 4종류로 나뉘어지던 무거운 부산물들이 각각 마녀의 별미, 미지의 촉매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로 통일되면서 무게도 가벼워지고 보기는 편해졌지만 교환처가 올비아 마을로 바뀌면서 불편해졌고(기존에 올비아에서 생활하시던분은 제외) 그 효율도 확 떨어졌죠. 특히 요리쪽은 황실납품이나 각종 요리들에 우유 관련 제품들이 많이 들어가는데 그동안은 부산물로 공헌도와 우유를 동시에 챙겨왔다면 이젠 둘중 하나만 선택을 강요당하게 된 것이죠. 이 패치전에 공헌도 증가에 필요한 경험치가 완화된 덕분에 얼핏 보면 공헌도를 올리기 쉬워졌다고 착각 할수도 있게 해놨죠. 그래도 그동안 400이후론 올리기 힘들었던 공헌도들을 이제는 올려볼까 라고 생각할 수 있게 바뀌긴했습니다. 아직 뭐긴뭐야 공헌도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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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초에 다른게임들도 하다보니 검사를 안하게 되서 이왕 안한거 복귀 보상(30일 미접속)을 받을만큼 쉰다음에 다시 복귀 했습니다. 밸류도 다시 받고, 이번 5/30 이벤트로 여러 보상도 받았네요. 복귀후엔 물교만 하려고 했지만 현재 하고 있는 무역이벤트 때문에 물교보다 이게 더 우선이긴하네요. 기존에 지상무역이 죽어버린 이유가 있는데 그걸 고치진 않고 무역이벤트를 하니 결국 다들 효율좋은 루트만 짜서 돌고 있더군요. 3200개 모으려면 그렇게 해야되기도 하구요. 이 이벤트로 페리도트 마차를 뽑더라도 하마 마굿간행이 될거같긴합니다. 복귀하고 나서, 확인해 보니 물물교환에 몇가지 변경점이 있더군요. 가장 눈에 띄는건 역시 기본화면의 변화이겠지요. 기존 물물교환은 하루 4회갱신(즉시 갱신시 2회 차감)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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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하던 검사를 잠시 접어두고 테라리아를 꽤나 열심히 했습니다. 바닐라(기존) 엔딩을 본후, 본격적으로 칼라미티 엔딩을 보고 기왕한거 토륨 + SoA 모드까지 끝냈지요. 아직 1.4 업뎃은 한참 남았고, 칼라미티가 4/1일에 업데이트를 예고한만큼 기존에 컴터를 켜놓고 지속적으로 서버를 열어두는 방식이 아닌 구글클라우드를 이용한 웹서버를 사용할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검사도 그렇고.. 컴터가 요즘 너무 혹사당하는 느낌이라서요. 그럼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할까요? 저도 리눅스를 배운적이 없기 때문에 아는 선에서만 적어드리겠습니다. 1. 구글 클라우드 가입 및 무료체험 구글 클라우드는 구글계정과 신용카드(혹은 체크카드)가 있다면 무료로 300불 가량의 금액을 줍니다. 카드는 아마 해외승인이 가능한 카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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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탈리 범선(여유가 된다면 경범선)을 들고 물물교환에 들어온 당신 이거저거 모아서 경범선까지는 만들었는데 이제 무역선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 라는 고민에 빠지겠죠. 무역선에 들어가는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름 구하는 방법 총 가격/수량 선박증축허가증 : 에페리아 무역선 팔라시(에페리아)에게 구매 400,000,000은화 +10 에페리아 낡은 선수상/장갑/함포/바람돛 팔라시에게 구매후 신록의 블랙스톤으로 강화 신록의블랙스톤 220개 / 기억의파편 80개 / 14,000,000은화(구매가격) 증축용 흑연주괴 100개 아연주괴 100개, 해양 괴수의 진액 1개 가열하기 아연주괴 10,000개, 해양 괴수의 진액 100개 증축용 목재 100개 붉은 나무 혹 100개, 고목나무 껍질 100개, 해양 괴수의..
26일 드디어 요리 도인을 달성 했습니다. 보통 도인런 하는분들은 요리에 올인해서 후딱 올리지만 이거저거 건들면서 겸사겸사 올리다보니 꽤나 늦어지더군요. 물물교환을 하기 시작하면서 4갱신 하는것도 빠듯하다보니 육지에 나올시간도 별로 없구요. 보통 많이 하는 술의정수, 식초, 채소절임이 아니라 정식하위요리들로만 하다보니 더 그랬던것도 같네요. 도인을 목표로 하면서 계획했던 양은 발레노스정식 5만회, 메디아정식 5만회 였습니다만 실질적으로 만들어진건 발레노스정식 28578회, 메디아정식 11366회 였네요. 보통 요리 하는 분들이 정식은 나중에 도인되서 만드는게 더 좋다고 했었지만(숙련도 영향) 정식이 주는 경험치로 빠르게 도인찍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역시나 고기와 우유였습니..